주식 투자 초보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 10가지 쉽게 설명

주식 투자, 처음이신가요? 초보가 꼭 알아야 할 필수 용어 10가지!

막 주식 시장에 발을 들였을 때, 알 수 없는 용어들이 쏟아져 나와 정신없었던 기억, 혹시 있으신가요? 저 역시 그랬답니다. ‘매수’, ‘시가총액’, ‘PER’… 마치 암호처럼 느껴져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복잡해 보이는 주식의 세계도 기본 용어만 익히면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오늘은 주식 투자 초보 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용어 10가지를 정말 쉽게 알려드릴게요.

1. 매수와 매도, 이게 뭐죠? 투자의 첫걸음!

주식 거래의 가장 기본 중 기본은 바로 매수매도입니다. 매수는 말 그대로 ‘주식을 산다’는 뜻이에요. 내가 좋게 보는 회사의 주식을 돈 주고 사는 행위죠. 반대로 매도는 ‘주식을 판다’는 의미입니다. 가지고 있던 주식 가격이 오르면 팔아서 수익을 내는 거고요. 주식 투자는 결국 이 사고파는 과정을 통해 이익을 추구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시가, 종가, 고가, 저가… 하루 주가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까요?

주식 시장은 매일 열리고 닫힙니다. 시가는 그날 장이 시작하면서 처음 거래된 가격, 종가는 장이 마감될 때 마지막으로 거래된 가격을 말해요. 하루 중 가장 높았던 가격은 고가, 가장 낮았던 가격은 저가라고 부르죠. 이 네 가지 숫자를 보면 하루 동안 주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시가총액, 이 회사는 얼마나 큰 걸까요?

기업의 전체 가치를 대략적으로 알고 싶다면 시가총액을 보면 됩니다. 현재 주가에 그 회사가 발행한 모든 주식 수를 곱한 값이에요. 시가총액이 크면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회사라고 볼 수 있죠. 주식 투자를 할 때 회사의 덩치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4. EPS(주당순이익), 주식 한 주가 벌어들이는 돈은 얼마일까요?

EPS는 ‘Earnings Per Share’의 약자로, 한글로는 ‘주당순이익’이라고 합니다. 기업이 일정 기간 벌어들인 순이익을 발행된 주식 수로 나눈 값이에요. EPS가 높다는 건 주식 한 주당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이 많다는 뜻이니, 기업의 수익성을 판단할 때 아주 유용한 지표가 됩니다.

5. PER(주가수익비율), 지금 주가는 적당한 걸까요?

PER은 ‘Price Earnings Ratio’의 약자로,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합니다. 현재 주가가 EPS(주당순이익)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예요. 예를 들어 PER이 20배라면, 현재 주가가 그 회사가 1년에 벌어들이는 주당순이익의 20배라는 의미죠. 다른 회사들과 비교해보며 주가가 비싼지 싼지 상대적으로 판단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6. 배당과 배당수익률, 주주에게 돌아오는 보너스일까요?

기업이 사업해서 남은 이익금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배당이라고 합니다.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이런 배당금을 받을 수도 있죠. 배당수익률은 주가 대비 배당금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에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배당과 배당수익률이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7. 호가와 체결, 거래는 어떻게 이뤄질까요?

주식 거래를 하고 싶을 때, ‘나는 이 가격에 사고 싶어요’ 또는 ‘나는 이 가격에 팔고 싶어요’ 하고 가격을 제시하는 것을 호가라고 합니다. 매수하려는 사람의 호가와 매도하려는 사람의 호가가 서로 맞으면 거래가 성사되는데, 이 순간을 체결이라고 불러요. 호가 창을 보면 현재 사고팔려는 사람들이 어떤 가격에 얼마나 많은 주식을 걸어두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8. 우선주와 보통주, 어떤 차이가 있나요?

우리가 보통 ‘주식’이라고 말하는 것은 대부분 보통주입니다. 보통주는 회사의 주인으로서 주주총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죠. 반면에 우선주는 의결권은 없지만, 보통주보다 배당을 더 받거나 먼저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투자 목적에 따라 보통주와 우선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9. 거래량, 이 주식에 대한 관심은 어느 정도일까요?

일정 기간 동안 사고팔린 주식의 총량을 거래량이라고 합니다.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그 주식을 사고파는 사람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고, 그만큼 시장의 관심이 높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거래량이 급격히 늘거나 줄 때 주가에도 변화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10.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차트가 보내는 신호일까요?

주식 차트를 볼 때 이동평균선이라는 것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돌파하는 현상을 골든크로스라고 하는데,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을 나타내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위에서 아래로 뚫고 내려가는 것을 데드크로스라고 하며, 주가 하락 가능성을 알리는 부정적인 신호로 보기도 해요. 주식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기술적 지표 중 하나입니다.

용어 초간단 설명 투자할 때 왜 볼까요?
시가총액 기업의 덩치 (주가 X 발행주식수) 회사 규모 파악!
EPS 주식 한 주당 이익 회사가 돈 잘 버는지 확인!
PER 주가 ÷ EPS 주가가 이익 대비 비싼가 싼가?

마무리하며

주식 투자 세계는 처음엔 낯선 용어의 장벽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오늘 살펴본 10가지 용어만 제대로 이해해도 시장의 뉴스를 읽거나 기업 정보를 파악하는 일이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이 기본기 위에 하나씩 살을 붙여가면 분명 더 현명한 주식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겁니다.

주식 투자,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모르는 건 배우고, 경험하며 실력을 쌓아가는 거죠. 오늘 알려드린 용어들이 여러분의 성공적인 주식 투자 여정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주식 용어, 꼭 다 알아야 하나요?

기본 용어는 알면 투자 편해요.

EPS나 PER이 높으면 무조건 좋은 주식인가요?

다른 정보와 함께 봐야 해요.

용어 익히는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뉴스나 강의를 참고해 보세요.

Leave a Com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